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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라이프해킹스쿨] 선행 과정 18차 블로그 챌린지 #1

by 그닉가 2022. 10. 6.

[01] 창업을 하고 경제적 자유를 얻고자 하는 나만의 이유

  • 나에게 주어진 제한된 시간 내에 최대한의 행복을 느끼고 싶고, 지금은 내가 모르는 다양한 형태의 행복을 경험하고 싶다.
  • 그리고 나와 내 주변에 닥칠 수 있는 불행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싶다. 
  • 그러기 위해선 경제적 자유가 필요하다. 하지만 일반 직장인의 속도로는 쉽지 않다.
  • 주식, 부동산, 코인에 투자하는 것은 딱 지금 정도로 시간을 할애하고 싶다. 다른 사람이 만들어낸 가치를 평가하고 투자하는 것에는 이 정도 시간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 나 스스로 가치를 창출해내는 사람이 되고 싶다. 그렇기에 창업이 하고 싶다.

 

[02] 스스로 세계관이 좁아 자원을 크게 낭비했던 경험 2가지

  1. 군대에서 이등병일 때, 가혹행위와 구타 속에서 너무 힘들다는 생각이 들었었다. 자살할 자신은 없지만, 자살 소동이라도 벌이고 싶었다. 그때 정말 많은 스트레스로 정신과 건강이 많이 망가졌었다. 나에게 주어진 귀한 군 복무 시간을 쓸데없는 인간들로 인한 정신적, 육체적 피해를 복구하는 데에 사용했다. 그들은 얼마 지나지 않아 영창에 가게 되었고, 그때부터가 진짜 군 복무의 시작이었다. 다행히 많은 책을 읽고 운동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되찾았다.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는데, 군부대 울타리라는 작은 세계관 속에서 이대로 세상이 끝나기를 바랐었다.
  2. 대기업을 그만두고 이직한 스타트업의 재정 상황이 어려워지면서 극도의 불안감을 경험했었다. 애매한 시기의 이직으로 경력 단절이 될 것을 우려했었고, 불안감과 우울감 속에서 6개월 정도 끙끙거리다 간신히 침몰하는 배에서 다른 배로 갈아탈 수 있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렇게까지 걱정할 상황은 아니었다. 회사는 재정 상황이 어려웠지만, 나 개인의 투자에 있어서는 5년 정도 직장을 그만두고 새로운 일을 도전해봐도 될 정도로 여유가 있었으니까 말이다. 당시에 내가 갖고 있던 좁은 세계관과 시야 때문에 상당히 고통스러웠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평범한 직장인이 아닌 창업가의 길로 접어들 수도 있었던, 인생의 큰 전환점이 될 수도 있는 시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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