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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모닝7

미라클모닝 8일차 - 다른 사람이 만들어낸 가치에 투자한다는 것... 요즘 밤낮으로 "투자투자" 거리다가, 자신의 서비스를 만드는 사람과 이야기할 기회가 있었다. 그러다 문득, 내가 지금 하고 있는 "투자"는 내가 가치를 만들어낸다기 보다, 다른 사람이 만들어낸 가치에 편승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기업이나 자산을 평가하고, 저평가 되어있다면 거기에 자신의 자본을 들여 시간을 녹여내는 것... 이것도 저평가된 자산을 활용해 가치를 만들어내는 일이라고 할 수도 있겠으나... 상당히 외부 의존성이 강할 뿐더러, 계속 투자 종목들만 살펴보다 보면, 정작 나는 어떤 가치를 갖고 있고 얼만큼의 평가를 받고 있는가 잊는 경우가 많다. 엄밀히 말하면 나도 회사에 다니며, 우리 회사의 서비스, 내가 맡은 서비스에서 가치를 창출해내고 있는건데 이걸 너무 당연하게 여겼던듯 .. 2021. 1. 14.
미라클모닝 7일차 - 실내자전거 재택하면서 소화가 안되거나 할 때마다 타고 있는데 다리 운동이 확실히 된다. 다만, 40분 넘어가면 무릎에서 약간 통증이 느껴져서, 무리는 하지 않는다. 43분 동안 8km ... 5분 마다 1km 정도 달리나보다. 어젯밤에는 삼프로tv 글로벌 라이브 보면서 자전거를 탔다. 밤에 하는 라이브 방송 보면서 자전거 타면 시간이 나름 금방 간다. 글로벌 라이브가 보통 11:30에 끝나는데, 이거 끝나고 샤워하고 이거저거 하다가 잠자리에 누우면 12:30이 넘는다. 글로벌 라이브 말고 뭔가 다른 대체할 만한 콘텐츠를 찾아봐야겠다. 너무 늦게 잠든다. 2021. 1. 13.
미라클모닝 - 5일차 어느새 다시 취침 시간이 늦어지고 있다. 잘 준비는 일찍 하는 편인데, 요즘 코인 장이 너무 변동성이 심해서 예의주시하느라 일찍 잠들지 못한다. 단타가 확실히 일상생활에는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 오늘 목표는 아침, 점심 시간 활용해서 야근하지 않고 칼퇴하는 것. (밀린 일이 좀 있다.) 업무 시작. 2021. 1. 11.
미라클모닝 4일차 - 야근 재택근무해도 야근하는 건 똑같다... 저녁 먹고 와서도 계속 일 하느라 운동을 못했다... 그래도 잠들기 전 시간 + 아침시간을 활용해 주식대학 2시간 짜리 완강.. 토닥토닥.. 그리고 오늘 새벽에 코가 엄청 막히고 건조하다는 느낌이 들어서, 바로 거실에서 가습기를 가져와서 켜고 잤다... 그동안 가습기를 우습게 생각했는데, 오늘 밤부터는 꼭 켜고 자야지.. 오늘은 금요일이기도 하고, 저녁에 약속도 있어서 아주 작은 목표만 세우는 걸로.. 혹시 시간이 남으면 업비트에서 알트코인 투자금 정산 + 포트폴리오 재분배 가즈아~ (장이 좋아서 그런지 제법 쏠쏠하다) 2021. 1. 8.
미라클모닝 3일차 - 늦잠쓰... 어제 잔업 때문에 퇴근이 늦어진 게 나비효과를 일으켜 잠자리에도 1시가 다되어서 누웠다. 그 여파로 아침에도 7시에 잠깐 눈떴다가 다시 잠들어버림... ㅠ 그래도 주식대학 수강 빼고는 어제 하고자 했던 일들을 완료했다. 주식대학 강의는 하필 이번 강의가 2시간 짜리라... 오늘까지 완료해야 할 듯 오늘은 욕심내지 말고 딱 이것만 하자. 언제든 퇴근이 늦어지거나 급하게 약속이 잡힐 수 있다는 걸 염두에 두고 꼭 달성할 수 있는 목표만 세울것... 2021. 1. 7.
미라클모닝 2일차 - 지속력 어제 5:30에 일어났더니 아침 출근 전에 몽롱해서 다시 40분을 자버렸다. (재택근무의 장점... 통근 시간이 없음...) 얼마 전에 봤던 신사임당 영상이 떠오른다. '포기하지 않는 방법'이라는 주제의 영상에서 아래 두가지를 이야기한다. 열정: 미래에 대한 확신 지속력: 투입되는 리소스 열정이 식고 나서가 본게임이다.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여기서 1번 미래에 대한 확신은 사람의 마음에 따라 수시로 변하기 때문에, 작아진 확신에도 버틸 수 있는 최소한의 리소스로 꾸준히 유지해 나가야된다. 그동안 작심삼일이었던 것들은 목표 자체가 부담이 되는 것들이 많았는데, 이번엔 그렇게 하지 않고 적은 리소스로도 달성할 수 있는 목표를 설정해둬야지. 그리고 꾸준히 밀고 나가보자. 그런 의.. 2021. 1. 6.
미라클모닝 1일차 - 요가소년 아침 5시 30분에 벌떡 일어나긴 했는데 뭘 해야 할지 몰라서 고민하다가, 마침 요가소년이 라이브로 30일 챌린지를 진행 중이길래 참여했다. 대략 40분 정도 진행되는데, 구석구석 안쓰던 근육들이 당기는 느낌이 나쁘지 않다. 그리고 당연히 모든 동작들이 요가소년처럼 깔끔하지 않다. 허리도 잘 안펴지고... 배와 다리는 부들부들 떨리고... 하다보면 좋아지겠지..! 2021 요가소년 30일 챌린지 - 5일차 끝나고 블로그 작성 중인데... 첫날이라 그런지 슬슬 졸린다... 오늘 점심시간에 왠지 낮잠 자야 할 것 같음... 그래도 오늘부터 미라클 모닝! (=나에게는 6시 기상) 2021.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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