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글157 봄카드 청첩장 후기 봄카드 청첩장을 고른 이유 일러스트 변경이 가능하다. 물론, 일러스트는 직접 또 다른 곳에 의뢰해서 제작해야 하지만, 잘 아는 디자이너 분이 있던 나로써는 굉장히 좋은 선택지였다. 메인 일러스트만 변경하고 뒤에 내지에 있는 구성은 봄카드에서 기존에 사용하시던 폰트, 그림을 그대로 살렸다. 액자 제작 사소할 수 있지만 우리는 청첩장으로 액자를 하나 꼭 만들고 싶었는데, 봄카드에서는 액자도 서비스로 제작해주셨다. 식권 제공 우리 예식장에서 식권도 따로 준비해와야한다고 얘기를 들었었는데, 마침 봄카드에서 무료로 식권도 선택할 수 있어서 좋았다. 빠른 제작 35,000원을 내면 당일 시안 확정 및 당일 출고가 가능한데, 조금 뒤늦게 청첩장을 만드는 우리한테 이게 굉장히 매력적이었다. 실제로도 주문하고 거의 이틀.. 2021. 9. 25. 미라클모닝 n?일차 - 겁나 바쁨 요즘 회사 일이 너무 많아서... 1시까지 야근하다가 자곤 한다. 매년 이런 시기가 2~3달쯤 있는 것 같다. 엄청 바쁜 시기. 기간 촉박하고 중요도는 높은 프로젝트를 맡는 경우인건데, 이럴 때는 본업에 충실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미련 없이 다른 거 다 제쳐두고 회사 일에 집중한다. 다행히 우리 회사는 그런 직원들의 보상에 인색하지 않은 편이다. 어제부터 다시 피티를 끊었다. 결혼 전에 제대로 몸을 만들어보고 싶다. 이 때 아니면, 이만한 동기부여를 만나기 힘들 것 같다. 어제는 일단 맨몸 운동 위주로 체력을 보는 시간을 가졌다. 와이드 스쿼트 정자세로 천천히 30회 했는데 그게 은근 뻐근해서, 아침에 기분이 좋다. 오랜만에 운동해서인지 잠도 잘잠. 2021. 1. 28. 미라클모닝 9일차 - 오랜만에 운동을 했더니... 어제는 오랜만에 운동을 좀 열심히 했더니, 아침에 근육통과 함께 늦잠을 자버렸다. 또 12시 전에 잠자리에 눕긴 했는데, 트위터보고 업비트 보느라 실제로 잠든 시간은 12:40이 다 되어서야 잠들었다. 오늘은 그런 실수 하지 말아야지.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자. 2021. 1. 18. 미라클모닝 8일차 - 다른 사람이 만들어낸 가치에 투자한다는 것... 요즘 밤낮으로 "투자투자" 거리다가, 자신의 서비스를 만드는 사람과 이야기할 기회가 있었다. 그러다 문득, 내가 지금 하고 있는 "투자"는 내가 가치를 만들어낸다기 보다, 다른 사람이 만들어낸 가치에 편승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기업이나 자산을 평가하고, 저평가 되어있다면 거기에 자신의 자본을 들여 시간을 녹여내는 것... 이것도 저평가된 자산을 활용해 가치를 만들어내는 일이라고 할 수도 있겠으나... 상당히 외부 의존성이 강할 뿐더러, 계속 투자 종목들만 살펴보다 보면, 정작 나는 어떤 가치를 갖고 있고 얼만큼의 평가를 받고 있는가 잊는 경우가 많다. 엄밀히 말하면 나도 회사에 다니며, 우리 회사의 서비스, 내가 맡은 서비스에서 가치를 창출해내고 있는건데 이걸 너무 당연하게 여겼던듯 .. 2021. 1. 14. 미라클모닝 7일차 - 실내자전거 재택하면서 소화가 안되거나 할 때마다 타고 있는데 다리 운동이 확실히 된다. 다만, 40분 넘어가면 무릎에서 약간 통증이 느껴져서, 무리는 하지 않는다. 43분 동안 8km ... 5분 마다 1km 정도 달리나보다. 어젯밤에는 삼프로tv 글로벌 라이브 보면서 자전거를 탔다. 밤에 하는 라이브 방송 보면서 자전거 타면 시간이 나름 금방 간다. 글로벌 라이브가 보통 11:30에 끝나는데, 이거 끝나고 샤워하고 이거저거 하다가 잠자리에 누우면 12:30이 넘는다. 글로벌 라이브 말고 뭔가 다른 대체할 만한 콘텐츠를 찾아봐야겠다. 너무 늦게 잠든다. 2021. 1. 13. 미라클 모닝 6일차 - 기다렸던 조정 오늘은 그래도 일찍 눈이 떠졌다. 어제 크립토 시장에서는 기다렸던 조정이 나왔다. 주말 막바지에 정리한 Alt coin 포지션을 조금 더 확실하게 정리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은 남지만, 그래도 단타 치면서 원금 회수 매매를 했던 탓에 하락 폭은 그리 크지 않았다. .... 어젯밤에는 내가 요즘 너무 투자에만 매몰되어 있는 것 아닌 가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하루하루 급변하는 시장에 대응? 발을 담그고 있느라.. 정작 중요한 주변이나 다른 일을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것 같다는... 아무래도 이렇게 단타 치는 건 돈 몇백? 만원 정도 벌어다 줄 수는 있을지언정...(잃을 수도 있고) 건강 상으로도 그렇고, 일상 생활에 지장이 생기는 것 같다. 2021. 1. 12. 미라클모닝 - 5일차 어느새 다시 취침 시간이 늦어지고 있다. 잘 준비는 일찍 하는 편인데, 요즘 코인 장이 너무 변동성이 심해서 예의주시하느라 일찍 잠들지 못한다. 단타가 확실히 일상생활에는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 오늘 목표는 아침, 점심 시간 활용해서 야근하지 않고 칼퇴하는 것. (밀린 일이 좀 있다.) 업무 시작. 2021. 1. 11. 지난 주부터 단타치던 코인 일부 정리 (수익 인증) 항상 투자하면서 내가 틀리더라도 처음 들어갔던 목표를 잊지말자고 많이 되뇌이곤 했었는데, 이번에 단타를 시작했던 이유이자 목표는 이거였다. "비트가 많이 올라서 시장에 돈이 꽤 유입되고 있고, 별의별 잡 알트도 다 오르고 있으니, 나중에 비트 더 살 수 있는 현금 벌이를 좀 해보자." 주말 끝나가는 시점에 마침 비트가 조정이 좀 오는 것 같기도 하고... 이 쯤에서 한번 몇몇은 갈무리하고 숨을 가다듬고 가는게 어떨까 싶어서... (무엇보다 이번 단타의 이유와 목표에 충실하기 위해서...) 조금 정리를 했다. LOOM (룸네트워크), 약 38% 수익 TRX (트론), 3% 오른거라 수익이라고 보기 어려움. 생각보다 트론이 잘 안간다... XLM (스텔라루멘), 약 84% 오른 시점에 원금은 회수했다. 이제.. 2021. 1. 11. 미라클모닝 4일차 - 야근 재택근무해도 야근하는 건 똑같다... 저녁 먹고 와서도 계속 일 하느라 운동을 못했다... 그래도 잠들기 전 시간 + 아침시간을 활용해 주식대학 2시간 짜리 완강.. 토닥토닥.. 그리고 오늘 새벽에 코가 엄청 막히고 건조하다는 느낌이 들어서, 바로 거실에서 가습기를 가져와서 켜고 잤다... 그동안 가습기를 우습게 생각했는데, 오늘 밤부터는 꼭 켜고 자야지.. 오늘은 금요일이기도 하고, 저녁에 약속도 있어서 아주 작은 목표만 세우는 걸로.. 혹시 시간이 남으면 업비트에서 알트코인 투자금 정산 + 포트폴리오 재분배 가즈아~ (장이 좋아서 그런지 제법 쏠쏠하다) 2021. 1. 8. 이전 1 2 3 4 5 ··· 1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