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블로그

머리로 아는 것과 직접 경험하는 것의 차이

by 그닉가 2014. 11. 16.





리로 아는 것과 직접 경험하는 것의 차이







.

.

.





 공기 저항이 없는 환경에서는 물체가 자유 낙하 할때의 속도는 중력 가속도와 시간에만 의존하고 있으며,

질량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이것은 고등학교 물리 수업시간에 처음으로 배울 수 있지만, 직관적으로는

좀처럼 이해할 수 없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무운것과 깃털만큼 가벼운것.....둘이 동시에 떨어진다? ㅎㅎ 사실 믿기 어려웠었다. 학교 다닐 때는...

여하튼 그런 의문에 답하기 위해 영국의 물리학자 Brain Cox씨가 실제로 검증 한 실험은...


 여기에 사용된 것은 미국 오하이오 NASA Space Power Facility의 일각에 설치되어 있는 세계 최대의 진공 챔버.

바닥 면적은 30.5m × 37.2m이며, 내부의 양은 무려 2만 2,000m3(입방미터)에 이른다.


 실험에서는 이 안에서 볼링공과 깃털을 설치 한 실험용 크레인에 이 둘을 동시에 낙하시킴으로써 낙하 속도가

질량에 의존하지 않는다는 것을 입증한다는 것이다.


 먼저 진공 상태가 아닌 상태에서 확인하면....

이 경우 질량이 무거울 수록 공기를 강하에 좌우로 밀쳐내기 때문에 당연히 볼링 공이 빨리 떨어진다.


 그 다음, 챔버 룸을 밀폐하고 내부 공기를 배출한 진공 상태에서 똑같은 실험을 하면 어떻게 될까?

정말로 아름답기까지 한.....모습이다. 


 머리로는 알고 있었더라도 실제로 이 모습을 보면 감동 받을 것이다.



출처 - http://ipower.tistory.com/trackback/540










반응형

댓글